Mission

문제를 해결하는 조직

트러블 슈터 (Trouble Shooter), 

팀프레시 기획 본부는 팀프레시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근본 원인을 정의하고, 해결해 내는 조직이에요.

👍  #Logical_thinking #Upstream #꺾여도_Keep_going 

  • 다양한 기획자가 모여 기획본부(Headquarter)로
  • 현상(Downstream)에 대한 대처에서 근원(Upstream)에 대한 해결로

  • 비전 : from downstream to upstream 
    • 문제의 현상(하류)에서 대처할 것인가
    • 근원(상류)으로 가서 해결할 것인가?

팀프레시 기획 본부의 성장 과정을 자랑스럽게 소개해요. 

Q. 안녕하세요 우연님. 예비 팀메이트분들께 팀프레시의 기획본부 소개를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팀프레시 황우연입니다.

기획본부는 “문제와 근본 원인을 정의하고 해결해 내는 조직”을 철학적 기반으로 일해요. 
이를 위해 프로젝트리딩팀 & 서비스리딩팀 20인의 구성원들이 협력하고 있어요.

[대선] ‘문제와 근본 원인을 정의하고 해결해낸다’  다소 추상적인데, 조금 더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우연] 대부분 우리는 경험과 직관을 바탕으로 해결책 떠올리는 경우들이 많아요. “예전에 이 상황은 이렇게 하니까 해결됐어!” 와 같이요.

이러한 직관과 경험에 의한 해결책은 신속하기는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다 보니 약간의 상황만 변해도 비슷한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죠.

그래서 우리는 ‘왜?’ 를 끊임없이 생각하며, 명확하게 문제와 근본 원인을 정의하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논리적으로 도출해냄으로써 
실질적 문제 해결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물론, 논리적으로 도출해낸 해결책이라 하더라도 현실적인 이유로 실행이 어려워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포기하지 않고 가능한 방법을 찾아 실행하려는 태도로 문제를 해결해내려 하고 있어요.

[대선] 문제의 근본 원인을 정의하고 해결한다. 이제 좀 느낌이 오는 거 같아요. 그렇다면, 프로젝트리딩팀과 서비스리딩팀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우연] 각 팀은 집중하는 부분과 문제해결 방식에 차이가 있어요.


프로젝트 리딩팀은 분야를 한정 짓지 않고, 전사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팀이요.

중요성, 시급성, 영향력을 고려하여, 특정 팀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며 여러 팀이 관계된 대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해요.

현장 효율화를 위한 프로세스 변경/개선, 업무 관리 체계 구축, 목적에 맞는 신규 시스템 구축/도입, 매출 확대를 위한 신사업기획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해결이 필요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있어요.



프로젝트 리딩팀은 다음과 같은 프로세스로 업무를 진행해요.



서비스리딩팀은 사내 프로덕트(=시스템)를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팀이에요.

사업부의 매출 증대,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과 고객사의 사용 편의성, 긍정적 사용경험, 업무 효율화를 목표로 하여 

프로덕트와 관련된 정책, 프로세스, 기능, 사용성 등을 고민하고 해결하죠.

담당 프로덕트가 사용되는 사업과 산업에 대한 이해, 개발 및 시스템적인 지식, 고객 입장에서의 관점을 기반으로 

프로덕트와 관계된 복합적이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어요.


서비스리딩팀은 다음과 같은 프로세스로 업무를 진행해요.




[대선] 오, 이제 두 팀 간의 차이를 명확하게 이해하게 된 것 같아요. 그런데 기획자는 각 기능(팀) 별로 배치할 수도 있는데, 
별도 본부와 팀으로 구성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특정 기능에 대한 전문성 부족으로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지 않을까요? 


[우연] 맞아요. 인사 업무는 인사조직 내의 기획자가, 재무 업무는 재무 조직 내의 기획자가 더 전문성 있죠. 
그런데 해당 조직에 소속된 구성원은 문제를 명확하게 바라보기 어려워요. 
지식과 경험이 오히려 선입견과 편견이 되어 문제가 발생했을 때 문제의 본질을 흐리게 되죠. 겪어보셨을 수도 있어요. 
“원래 그렇게 하던거예요”라고 말하는 상황이요. 또한 문제를 직시했다고 하더라도 
조직 내의 목표, 프로세스, 이해관계, 관행, 인간관계 등에 의하여 직접 해결하기 어려울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제3자의 시선과 구조적인 관점에서 논리적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근본적인 해결하기 위해 별도로 조직화했어요.

[대선] 네, 이제 느낌이 팍팍 오네요! 그럼 마지막으로 기획본부를 한 마디로 정의해주실 수 있을까요?

[우연] 팀프레시 기획본부는 ‘트러블 슈터(Trouble Shooter)’라고 정의하고 싶어요.

팀프레시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목표로 일하기 때문이에요. 기획본부에는 뛰어난 전략 수립, 수많은 고객사 확보, 안정적 서비스 운영, 완벽한 재무회계 정리, 우수한 인재 확보 및 양성 등 정해진 목표가 없어요.

문제라고 생각되면 무엇이든 해결하는 것이 목표이고 그것이 기획본부의 정체성이자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기획본부의 구성원들은 다양한 능력을 요구 받아요. 논리적 사고력, 추진력, 끈기, 일정 관리 능력, 커뮤니케이션 스킬, 이해관계 관리 능력, 학습 능력 등이요. 어떤 문제가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요.



Q. 팀프레시 기획본부만의 특별한 점을 소개해주세요. WHY 팀프레시, WHY 기획본부인가요?
 

  • 요청하는 대로 일하지 않아요. 
    • 문제 해결을 요청받을 때, 요청자들의 ‘이렇게 해결해 해주세요~” 와 같은 명확한 요구사항은 지양하고 있어요. 좀 특이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요구사항 형태의 요청은 ‘문제’가 무엇인지 명확히 알 수 없도록 하기 때문이에요.

  • 다방면으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어요.
    • 보통의 조직은 그 조직의 기능 관련 또는 특정 소수의 이해관계 팀의 지식과 경험을 쌓는 경우가 많지만, 기획본부의 경우 전략, 영업, 운영, 지원, 개발 조직 모두와 동시다발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며 상호 협력해요.
    • 관련 조직들의 방향, 목표, 상황 등을 다각적으로 이해하고 파악하고 있어야 업무가 진행되기 때문이에요.

  • 목표 수립과 가시적 결과에서 오는 성취감이 있어요.
    • 기획본부의 특성상 모든 업무가 프로젝트 성격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시작과 끝이 있고 달성해야 하는 목표가 있다는 거예요.
    • 목표는 가능한 한 정량적으로 수립하고 정량화가 어렵다면 특정 상태를 목표로 해요. 일이 끝났을 때 달성된 목표가 수치나 상황으로써 가시화되기 때문에 그로부터 오는 성취감도 엄청나답니다.

Q. 우리 본부의 일하는 방식은 어떤가요? 

조직 내의 구성원들이 지켜야 하는 그라운드 룰(Ground Rule)이 있어요.

  • 문제의 원인 분석 및 해결책 도출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 결과의 임팩트를 생각하며 우선순위를 정해요. 우리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 정성적 효과 : 전사 파급력, 전략 방향 일치, 선/후행 과업
    • 정량적 효과 : 매출 증대, 비용 절감

  • 방향을 잃지 않도록 과업의 목표와 계획을 탄탄하게 수립하고 확인해요.

  •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과업 종료 후 반드시 회고해요.

Q. 기획본부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예비 팀메이트분들께 팁을 주신다면요? 

  • 논리적 사고와 업 스트림(Upstream) 사고를 가지신 분
    •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 해결하려는 것을 업 스트림(Upstream)이라고 해요.
    • 이 과정이 논리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벌써 문제의 반을 해결했다고 할 수 있어요.

  • 기획자의 역할과 가치를 이해하고 있으신 분
    • 기획자의 역할은 기획에만 한정되지 않아요.
    • 과업의 시작부터 끝까지, 검증하고 확인하고 조율하고 결정하고 완성하는 중요한 존재예요.

  • 포기하지 않고 가능한 방법을 찾아 실행하는 태도를 가지신 분
    • 저조차 ‘안될 것 같은데…’라고 생각했던 일에 대해서 ‘되는 방법을 찾아야죠’, ‘부딪혀봐야죠’라고 말하며 실제로 해결해온 구성원이 있어요.
    • 이러한 태도는 상호 간의 신뢰를 견고하게 만들고 다음 문제 해결을 위한 발판이 돼요.